2024 SoLA

본 세션은 잔존지질위험 분야에서의 새로운 탐구와 발견을 강조하며 심혈관건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향상된 관리방법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Decoding the Shadows’는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은 잔존위험의 영역을 탐색하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암시합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 관리와 예방에 있어 주요 잔존지질 위험인자 중 LPa/TRL에 대한 최신 연구와 통찰을 제공하겠다는 세션의 목표를 반영합니다. 강의 1. 임상의가 LDLC RC 및 LP(a)검사방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검사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결과 해석 시 주의사항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입니다. ‘Deciphering lipid tests’는 이러한 검사 방법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며, ‘critical insights for clinicians’는 임상의들이 실제 환자 진료에 있어서 이러한 검사 결과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데 중용한 정보와 지침을 받을 것을 강조합니다. 강의 2. 중성지방 연구에서 나타난 한국 빅데이터 분석과 최근 RCTs결과사이의 불일치를 해결하고, 이 두가지 접근 방법에서 얻은 통찰을 통합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춥니다. ‘Unraveling the triglycerides puzzle’은 중성지방에 관한 연구의 복잡성을 풀어내고, 더 깊은 이해를 추구하며, ‘unifying insights and addressing discrepancies’는 두 연구 방법의 결과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을 인정하고, 이를 조화롭게 해석하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강의 3. LP(a)에 대한 연구가 잔존위험 평가에 어떠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한국에서의 연구와 데이터 수집에서 겪고 있는 도전과 부족한 점들을 탐구하겠다는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quest for clarity’는 이해의 깊이를 더하고, 잔존위험 연구 분야에서의 명확성을 추구하는 과정을 강조하며, ‘unveiling the residual risk and the gaps in Korea’s data landscape’은 국내 데이터 현황과 그 한계를 직접적으로 다루겠다는 계획을 반영합니다.

최근의 연구 환경은 끊임없는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논문 작성 환경 또한 다양한 도구들의 도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본 세션은 연구자와 저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논문 작성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연구 결과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방법, graphical abstract, 그리고 최신 AI 도구의 활용에 중점을 두고 다룰 예정입니다. 우선 연구자와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데이터 시각화를 살펴보며,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이호규 교수님과 인권앤파트너스 황인권 대표님의 발표가 이루어집니다. 논문 작성에서 주요한 쟁점인 graphical abstract 및 chat GPT 활용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Medical Illustration & Design 장동수 대표님과 컴팩스의 황윤희 대표님이 발표를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이 세션을 통해 저자와 연구자 들은 논문 작성과 표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 및 현대 연구의 동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연구 결과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질동맥경화 관련 임상, 기초, 중개, 영양,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연구자분들이 이번 SoLA 2024에 본인들이 그 동안 진행했던 우수한 연구 초록을 제출하여 주었습니다. 전체 제출된 초록들 중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좀 더 깊이 있게 발표를 들어볼만한 40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분들의 초록을 선정하여 Young Investigator Session을 마련하였습니다.

비만, 동맥경화 등의 질환에 대한 기초연구에서 조직의 정상 기능과 질병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 세션에서는 지질 및 동맥경화 연구 분야의 최신 지견을 제공하여 관련 질환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사질환의 병태생리에서 ferroptosis 및 염증반응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해당 분야를 전문으로 하시는 연구자분들의 최신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준비하였습니다.

Omics 기술의 발달은 이전에는 힘들었던 분자수준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본 세션은 질병 연구에서의 최신 기술의 적용 및 그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